구글 (Google)은 전 세계 스톡 이미지 업체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 사용되고 있는 워터마크에 대한 경고를 하였습니다. 구글의 취지는 이미지 업계에서 쉬운 워터마크의 제거가 가능하니 빨리 수정하라는 것인데, 3년 전부터 꾸준히 제기되었었던 문제임에도 어떠한 업체도 수정을 안 하고 있는 사안입니다.
워터마크 (Watermarks)
: 워터마크는 깨끗한 이미지를 무단 또는 불법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서 이미지에 회사의 로고나 문양을 삽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2017 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 Conference (CVPR 2017)”,에서 발표된 “On The Effectiveness Of Visible Watermarks” 에서 컴퓨터 알고리즘이 워터 마크를 자동으로 제거하여 클린에 방해받지 않고 접근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문제는 핵심은 스톡 이미지 판매업체들이 이미지 자체에 워터마크를 삽입한 것이 아니라 웹 프로그램을 통해서 고객에게 보이는 이미지만을 워터마크 처리를 한 것으로 우회 프로그램을 통한 무단 이용방법은 이미 3년 전부터 이 업계에서 유명한 사실입니다. 본 사안에는 빠져 있지만, 게티이미지나 셔터 스톡 등과 같은 업체들도 똑같은 취약점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안전한 콘텐츠 업체는 없다라고 보는 게 맞을 듯 합니다.
워터마크 취약 업체:
Adobe Stock(어도비 스톡), Can Stock Photo(캔스톡포토), 123RF, Fotolia(포토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