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이안스(Boians) 저작권 운영정책 변경 및 12지신 22세트 출시.

보이안스(Boians) 저작권 운영정책 변경 및 12지신 22세트 출시.

posted in: News | 0

안녕하세요 보이안스 조주영입니다.
보이안스(Boians)는 시작부터 창작 집단이었기 때문인지 먹고살아라고, 늘 고객님들이 제보와 신고를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네이버 카페 ‘로고천하’의 불법 공유 상품은 2009년쯤 제가 대충 만들었다가 민망해서 삭제했었는데, 저도 참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예전 백업된 CD에서 추출해서 쪽팔려도 보이안스 12지신 완전본으로 세트 메뉴를 다시 출시했습니다.

세트 메뉴는 어차피 할인 상품에 속할 수 밖에는 없기 때문에 다시는 만들지 않으려 했었는데, 계속되는 저작권 침해에 대한 보호 및 손해배상 청구를 위해서 죽어있던 보이안스의 유령 콘텐츠들도 다시 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원래 목표는 콘텐츠 시장에서 빨리 돈을 벌어서 다시 캐릭터 디자이너로 돌아가는 것이었는데, 잠시 일하다 보니 어느새 10년이라는 시간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처음에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다 신생 캐릭터 업계에서 스카우트 제의받고 라이선싱 계약서 쓰고 들어온 1세대도 2세대도 아닌 어설픈 1.5세대 캐릭터 디자이너였습니다. 사수 한 명 없이 맨날 맨땅에 헤딩을 하고 살았아서 인지, 현재에도 캐릭터 디자이너들의 권익보호에는 목숨을 겁니다.

당시 캐릭터 업계를 최악의 수익 감소 위기를 타계하기 위해서 새로운 수익모델들을 찾다 디지털 콘텐츠 산업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2007년 첫 보이안스 상품인 ‘2008년 무자년 새해 쥐띠 캐릭터’ 출시 3일 만에 한 건의 판매도 없이, 현재 이베이에 매각 A 사의에서 저작재산권 침해로 저작권 싸움이 시작 됐으며, 12일째부터 G 오픈마켓 저작권 침해 사태 등등 십여 년 동안 한국에서만 3,758건의 제가 단속한 다양한 히스토리를 간직한 참 재미난 시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증거 자료 및 녹취록, 문서, 디지털 자료 및 사과문, 재발 방지 문서 등은 년, 월, 일 시간 순으로 정리 보관되어 있으며, 나중에 은퇴할 때쯤 회고록으로 한 권쯤은 남기고 죽으려 합니다.

본 주제로 돌아와서 보이안스(Boians)에서는 만일에 모르는 선의의 피해자의 방지 차원으로 한 달 간의 자진 삭제 기간을 드렸었습니다. 하지만 십여년의 세월이 흐른 현재까지도 여전히 보이안스(Boians)의 저작재산권은 침해를 당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불법 저작물 공유에 대한 삭제 권유 또한 무의미하다는 결론에 다 다랍습니다.

앞으로는 저작재산권을 침해에 대한 삭제 요청 권고가 아닌 보이안스(Boians)의 한국 독점 파트너 사인 카페24(주)에 판매하는 라이센싱 상품의 구매를 1차 경고로 격상 시킵니다.

2017년 4월 12일 이후부터 보이안스(Boians)의 모든 콘텐츠들은 대한민국에서 저작재산권 침해 시 해당 라이센싱의 구매를 원칙으로 하며, 불법 사용자가 불응 시 형사 고발 및 저작권 침해에 따른 민형사 소송은 2007년 부터 Boians.com 사이트에 고지된, 보이안스 라이센스 계약서 에 기제된 “분쟁과 소송이 발생할 경우, 원저작권자의 소재지 부산지방법원을 전속관할로 합니다.”

디자인 콘텐츠 시장은 저작권의 저작재산권 권리를 라이센싱이라는 이름으로 대여해주는 사업으로 웹용. 인쇄용, 상업용과 같이 금액에 따른 콘텐츠의 제한적, 비양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한 대여해주는 사업입니다. 보이안스와 보이안스의 법률 대리업체들의 문의에 구매사실을 증명하지 못하는 경우, 웹용, 인쇄용, 상업용 중 현재 사용하고 계신 라이센스 제품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이 역시 거부시에는 원칙대로 고소/고발 조치 하겠습니다.